10년만에 12명 뽑아 읍면동 발령
시에 따르면 신규직원 12명은 전원 대학교와 대학원 졸업자로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으며 이 가운데 여성이 8명이다.
특히 여성의 합격비율이 높은 것은 남성의 군(軍)가산점이 없어진데다가 여성의 공무원 선호로 우수한 인력이 많이 지원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시·군 통합과 구조조정으로 인해 10년 동안 신규임용을 하지 못했다”며 “신규 채용자들이 조직에 새로운 활력소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