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이 지역을 순회하며 전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이 10월 1일∼6일까지 안동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탈춤축제 기간을 맞아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지역 작가의 작품 70여점이 함께 전시되는 미술축제로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한국화를 비롯 양화, 조각,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축제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미술을 알린다.
특히 ‘찾아가는 미술관’은 미술전시 뿐만 아니라 미술이론 강의와 체험학습 등의 미술교육과 현대무용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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