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지난 8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9% 증가한 139억9천100만달러, 수입은 13.5% 늘어난 128억6천900만달러로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무역수지는 11억2천2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무선통신기기(29.3%), 컴퓨터(30.4%), 반도체(63.6%), 가전(10.6%), 석유화학(14.2%), 자동차(13.2%), 섬유류(4.9%), 선박(71.9%) 등이 호조를 보인 반면 석유제품(-12.7%)은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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