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2건 본격 설계 착수

봉화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각종 공사의 조기 마무리를 위해 수해복구공사를 전담할 조사, 측량, 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하천, 도로, 수리시설, 소규모 시설, 상하수도, 기타 공공시설 등 모두 6개반 23명으로 구성된 조사, 측량, 설계반은 군 자체 설계 403건 111억원, 용역설계 49건 126억원 등 총 452건에 237억원 규모의 측량과 설계를 담당하게 된다.
측량, 설계반은 이달말까지 모든 측량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는 본격 설계에 착수, 동절기 이전에 각종 공사를 조기에 발주, 항구복구 및 피해 재발 방지에 전 행정력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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