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9시 30분께 울릉읍 사동 1리 마리나호텔 진입로 100여m 아래 지점에서 통구미에서 도동방면으로 가던 하종태(54)씨의 엘란트라 승용차와 도동에서 사동방면으로 가던 이영호(40)씨의 1t 포터 화물트럭이 정면으로 충돌,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배해선(여·78·대구시 수성구)씨가 숨지고 서면 남양3리 홍귀남(여·70)씨와 김순덕(여·69), 최분남(여·47)씨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울릉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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