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8일 오후 8시를 기해 동해 전 해상과강원 산간, 강원 동해안, 울릉도·독도에 폭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동해 전 해상에 29일 밤까지 높이 2∼4m의 파도와 초속 12∼16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전 해상에서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중인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며 "서해안 지방에서도 강한 바람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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