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15일 지역 여성단체 회장단 20여명과 안동을 비롯한 의성·청송·영양 등 4개 경찰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범죄와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성매매 행위와 가정내 은밀하게 자행되고 있는 가정 폭력의 실상 등에 대한 공동 대처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가정폭력 상담소장과 YMCA 사무총장은 ‘범죄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일선 경찰관들은 주요 범죄발생 사례발표를 통해 여성범죄와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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