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산되는 감말랭이는 등급별로 구분해 1㎏당 5천500~7천500원에 영농조합에서 수매하고 동일상자로 규격포장, 청도감말랭이라는 상표를 부착해 우체국, 택배, 백화점 등을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
청도군 농업기술센터는 감 말랭이 생산이 본격화 됨에 따라 지난 16일 감말랭이 지원사업 대상농업인 9명과영농조합 대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판매가격 결정 및 판매망 단일화를 위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청도군은 판매망 단일화 및 규격포장을 위해 포장 개선비 2천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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