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일선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여론을 통해 시민들의 살아있는 소리를 듣고 보다 활기차고 발전 지향적인 시정을 이끌어 가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매월 1회씩 읍면동장 및 읍면동 담당(계장)들과 대화의 날을 지정해 그동안의 권위주의적이고 상의하달식의 지시형 회의 형식이 아닌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시민편의 시책을 도출해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자유토론식 회의 형식을 본청 간부회의에서 시행한 결과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읍면동장, 담당, 직원 등으로 더욱 확대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과도 정례적인 대화의 날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제도를 각종 행정추진 시 비능률적이고 형식적인 행정관행 등 행정 발전에 지장을 주는 요소는 과감히 제거하고 창의적이고 경쟁력을 유발시킬 수 있는 조직으로 전환하는 시발점으로 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