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정보화 시범마을로 지정된 풍기인삼시장 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정보수집과 인터넷 상거래 등 정보화 사업을 인삼판매에 접목시키기 위한 교육에 들어갔다.
시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7주간 주민들에게 홈페이지 제작, 인터넷 정보검색, 전자우편 활용, 문서만들기, 웹문서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정보화를 통한 인삼제품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교육은 동양대학교에 위탁해 실시되며 총 80시간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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