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공직기강 특별 감찰활동에 나선다.
임기말 대선을 앞두고 느슨한 사회분위기에 편성, 일부공직자들의 선거개입 줄서기, 불법·무질서행위 방치, 직무태만 및 내부자료 유출 등 공직기강해이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 및 차단하기 위해 28일부터 대통령선거일인 오는 19일까지 공직기강 특별 감찰활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시는 자체 기동감찰반을 편성해 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와 위법 부당한 선심성 예산집행 , 불법·무질서행위 방치 등 단속업무 소홀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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