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대구 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대구·경북일원에는 다양한 송년 공연이 펼쳐진다.
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피아노 연주가 펼쳐지며 대구시립교향악단의 ‘2002송년음악회’가 6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도 각 단체에서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3∼4일 오후 7시 30분에는 포항여성합창단의 정기공연이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경북 오페라단의 오페라 ‘라보앰’ 공연이 3∼9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극단 ‘은하’가 펼치는 연극 ‘산불’이 7일부터 8일까지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며 국악협회 포항지부의 송년국악제 ‘땅의 춤 하늘의 소리’가 13일 오후 7시 대공연장, 포항 크리스찬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17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무용협회 포항지부의 2002 송년 무용제가 20일 오후 7시 대공연장, 포항음악협회의 송년음악 ‘포항관악제’가 21일 오후 6시 대공연장, 포항연극협회의‘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공연이 21일 소공연장, 포항시립합창단의 제 47회 정기연주회가 2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또 예.닮 플루트 섹소폰 앙상블 공연이 6일 오전 10시 포항 러브스토리 레스토랑에서 열리며, 김천문예회관에서는 가족뮤지컬 ‘콩쥐팥쥐’공연이 7∼8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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