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의 검정을 통과한 제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심화선택 과정 문학교과서 11종 중 대구의 교사들이 집필한 책이 선정됐다.
‘문학’(상·하)으로 이름붙은 이 교과서는 대표저자인 강황구(경일여고) 교사를 비롯 권형중(경북고), 김대용(성서고), 박정곤(전과학고교사) 대구교육청 장학사, 이준(경일여고) 등 현직교사 5명이 참여해 만들었다. 이 교과서는 2003학년도 전국 25개 학교 7천700여명의 학생들이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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