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공부하는 대학’명성

대구보건대학(학장 남성희. 대구 북구 태전동)은 365일 공부하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이 대학은 방학과 주말 및 휴일에도 학교에 개설된 전공, 어학, 컴퓨터, 교양, 취미 등 다양한 종류의 강좌를 학생들이 무료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국최초로 개발했다.
지난 9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365교육프로그램’은 그 이후 매년 전문대학 특성화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대학내실화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은 이 대학은 명실상부한 국내 보건계 대학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임상병리과 등 보건 계열 대부분의 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보건계 대학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졸업생을 배출(3만7천여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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