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만여명으로 구성된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http
://prkorea.com)는 31일 미 시사주간지 타임 아시아판 최근호가 노무현 대통령 당선을 전하는 기사에서 ‘동해’를 ‘Sea of Japan’으로 표기한 데 반발, 대대적인 ‘일본해’ 확산 저지 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반크 기획단장 박기태씨는 “세계 유력지가 차기 한국 대통령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다는 점에 항의, 대대적인 항의서한 발송운동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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