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심야스페셜 ‘흙의 건강학’서 집중조명

MBC‘심야스페셜’은 오는 27일부터 3일간 밤 12시25분 21세기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흙’의 중요성을 다룬 3부작 ‘흙의 건강학’을 방영한다.
그 중요성을 간과한 채 소홀히 여겨왔던 흙은 최근 황토열풍으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급기야는 의식주 전반에 걸쳐 그 중요성이 확산되고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흙이 어디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지금까지 알려진 흙의 숨겨진효능은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우리 생활에서 사용되는 흙의 다양한 이용 사례와 과학적인 분석으로 흙이 가진 자원으로서의 가능성 및 현대적 가치도 재확인해 본다.
제1부 ‘흙을 입다’(27일)에서는 지금 현대인들이 펼치고 있는 ‘흙 다시 찾기운동’의 다양한 노력들을 취재했다.
제2부 ‘흙을 먹다’(28일) 편에서는 건강한 흙에서 키운 먹거리가 각광받는 현장과 과거에서 현재까지 흙을 먹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제3부 ‘흙에 살다’(29일)에서는 콘크리트로 상징되는 밀폐된 공간이 부른 현대병을 살펴보고, 흙집에 사는 사람들을 통해 흙에는 어떤 효능과 가치가 있는지 사례를 들어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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