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불만과 가정 불화 등으로 인한 방화가 늘어나고 있다.
12일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간 총 158건의 화재가 발생해 8명(사망2, 부상6)의 인명피해와 4억8천7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화사건은 전년도 동기간의 5건에 비해 8건(160%)이 증가한 13건으로 나타났다.
방화의 동기는 사회불만이 5건(38%)을 차지하였으며, 범죄은폐 3건(23%), 가정불화 및 정신이상이 각각 2건(15%)순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