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교육 내실화를 목표로 학부정원을 감축할 계획이다.
서울대의 학부정원 감축 의지 표명은 최근 2006학년도부터 서울대 학부정원을줄이겠다는 윤덕홍 교육부총리의 발언과 맞물려 관심을 끌 전망이다.
서울대는 3천850명을 선발하는 현재 학부 정원으로는 내실있는 교육이 힘들 것으로 판단, 이르면 2005학년도부터 신입생 정원을 감축하기로 하고 이달초 학장회의에 보고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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