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이 과잉 진료를 자제토록 유도하는 의원간 진료비 및 진료 현황 비교 시스템이 도입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다음달부터 전국 의원 및 치과의원 3만여곳을 대상으로 개별 의원의 진료비 등을 전체 평균과 비교해 보여주는 진료비 종합관리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심평원 관계자는 “개별 의원의 상병별 평균 진료비와 검사비, 처방약 품목수 등을 전체 평균과 비교해 제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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