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대신 배터리로 달리는 무공해 전기자동차<사진>가국내에서 처음으로 본격 양산된다. 전기자동차 연구개발업체인 ㈜아임스 모터스와 ㈜동아정기는 일반 도로 주행이가능한 승용형 전기자동차(모델명 마인. Mine)를 개발, 오는 8월 국내에서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전기자동차는 소음이나 매연가스가 없는 친환경적인 차량이며 연료비도 전혀 들지 않는다.
2인승 3륜차인 이 차량은 폭 1.5m, 길이 2.9m, 높이1.5m이며 2인승으로 3-4시간 충전하면 한번에 120-150㎞의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속도는 90㎞/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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