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청 예보
이날 오후 8시 30분 현재 경북 영천 신령의 경우 71㎜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 62㎜, 대구 44.5㎜, 성주 65㎜, 고령 63.5㎜, 구미 52.5㎜ 등 대구와 경북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60㎜ 안팎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20∼40㎜의 비가 더 내린 뒤 점차 빗줄기가 약해져 26일 오후께갤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던 경북 동해안 전해상에는 이날 오후 8시3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대체된 가운데 지역에 따라 50∼120㎜의 비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