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낮 12시15분께 포항시 북구 학산동 C원룸 앞 시멘트 바닥에 탁모씨(24)가 피를 흘리고 숨져 있는 것을 청소원 김모씨(47)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탁씨는 지난 2001년 8월께 시내 모 단란주점에서 발생한 폭력사건으로 기소중지돼 친척 소유의 원룸에서 혼자 생활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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