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영천호국원서

육군 50사단은 4일 영천호국원에서 군 관계자와 대구경북재향군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사자 발굴유해 영결식을 가졌다.
50사단은 지난 3월17일부터 4월25일까지 낙동강 방어선의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로 꼽히는 신녕, 안강, 기계 지역에서 유해 발굴 작업을 벌여 완전유해 6구, 부분유해 350구, 유류품 1만2천943점을 발굴했으며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유해도 16구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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