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일 휴간한 포항지역의 모 일간 신문사 문화부 차장 이모씨(44·포항시 북구)에 대해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신문사 같은 부서 여기자 였던 신모씨(44·포항시 북구)에게 접근, 신문사가 문을 닫을 무렵인 지난 6월께부터 신간 신문사에서 계속 기자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속여 여관으로 유인,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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