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자협의회 밝혀

굿모닝시티계약자협의회 조양상 회장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6가 협의회 사무실에서 윤창열 굿모닝시티 회장이 지난해 9월 부산의 한 병원에 1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주장했다.
조 회장은 “2일 윤 회장을 면회하면서 병원 투자 건을 묻자 윤 회장이 9억원 가량을투자했다고 대답했다”며 “그러나 협의회는 투자금액이 최소 10억원 정도 될 것으로 파악한다”고말했다.
조 회장은 이어 “오는 4일 협의회 관계자가 직접 부산으로 내려가 해당 병원에 투자금 반환을정식으로 요청할 예정이다”며 이를 위해 4일 오후 부산행 항공편을 예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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