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근골격계 산재 요양신청을 한 근로자는 (주)경한 13명과 진방철강(주) 9명, 한합산업(주) 8명, 동방산업(주) 4명, 한국코아(주) 2명, 동광전기(주) 2명 등 모두 38명이다.
특히 지난 5월 INI스틸에서 31명을 신청해 29명이 근골격계 산재 요양자로 승인된 바 있어 이번에도 결격사유가 없는한 신청자 대부분이 요양자로 인정될 것으로 보여 근골격계 산재 요양신청이 지역 기업체에 확산될 전망이다.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 관계자는 “신청 근로자들은 6일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산재 요양 여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