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 산호동 해안도로 앞 20m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5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해안도로를 따라 화물차를 운행하던 이모씨(종업원)가 40대 남자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 산호파출소에 신고했다.
4일 오후 11시께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변사자는 172cm 키에 보통 체격으로 짧은 머리스타일에흰색 면티와 검은색 바지를 입었다.
해경은 신원파악이 어려워 실종자 가족들의 신고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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