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후면 석탑리 황수한씨(72)의 사슴농장에서 흰 사슴이 태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흰 사슴은 3년생 꽃사슴이 지난 6월에 낳은 것으로 현재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황씨는 “지난 10년간 꽃사슴을 키워 왔지만 흰 사슴이 태어난 것은 처음이다”며 “흰 사슴은 길조로 여겨지고 있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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