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무신고 등 32개 업소 적발조치

경북도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대구U대회를 앞둔 지난달 21일부터 10일간 도내 다중이용시설과 하절기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합동단속을 실시, 모두 32개 업소를 적발했다.
위반내역은 무신고 업소 1개소를 비롯 허용외첨가물사용 1, 유통기한경과제품 진열판매 4, 건강진단 미필 8, 기타 18개소 등이다.
이에따라 도는 1개업소를 고발하고 허가취소 2, 영업정지 4, 과태료 8, 기타 17 등 행정처분 조치를 했다.
특히 해수욕장 주변 443개소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간이킷트(간이 오염도측정)를 실시, 약 20%정도의 위험군에 대하여는 손씻기 등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시중에 유통하는 하절기 성수식품 48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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