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15분께 경주시 배반동 배반 삼거리에서 경주에서 울산 방면으로 운행하던 코란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아벨라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벨라 승용차에 타고 있는 운전자 이모씨(여·52)와 옆에 타고 있던 권모씨(여·50)가 현장에서 숨지고 코란도 운전자 김씨(여·42)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이날 사고는 경주에서 울산 방면으로 가던 코란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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