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4시16분께 대구 수성구 범물동 Y아파트 정모씨(50)의 집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집주인 정씨가 숨지고 19평 아파트 내부가 전소돼 147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전소된 아파트 내부의 상태 등으로 미뤄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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