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정완)은 21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곡식학습장에서 ‘우리곡식 추수체험학습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어린이들이 우리 곡식을 직접 접하고 수확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박물관 직원의 고구마 캐기 시연과 어린이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고구마 캐기 시연, 새참먹기 등으로 이루어 진다.
대구박물관은 98년부터 박물관 내 300여평의 부지에 ‘우리곡식 학습장’을 조성, 보리, 밀, 고구마, 콩 등을 계절별로 재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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