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속학회가 과학발전에 있어서 재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이 상은 자국내 재료관련 분야를 대상으로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다.
이번에 양 대학이 공동수상한 부문은 재료교육 프로젝트 및 청소년 대상 재료실험 등의 분야로, 서류심사와 발표 등을 통해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이다.
양 대학 학부학생 60여명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번갈아 가며 상대 학교를 방문, 4일간 연구결과 발표와 실험실 탐방 등 학술행사와 문화교류를 가져왔다.
지난 6월 도호쿠대에서 열린 올 학술교류는 대학이 위치한 센다이 지역 언론에 크게 보도되는 등 현지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