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청도 버섯재배공장의 화재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22~31일 동식물관련시설 250 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벌인다.
소방본부는 소방,건축,전기,가스,NGO등 합동점검반을 구성,10일동안 소화기 및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작동과 관리실태, 작업장내 화재취약요인 방치 여부, 보일러실 및 취약시설 등 화기취급장소에 대한 안전관리사항, 임의 용도변경 및 증축부분 안전조치,산소절단작업 등 화기취급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자체방화순찰 및 소방교육 등 방화관리 운영실태 전기,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점검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으로 불안전요소를 제거토록 하는 한편, 자체 방화관리 태만 및 업무소홀 행위자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의법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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