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좋은 식단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 개선 사업으로 지역 특산물인 인삼 모형으로 제작한 수저 받침대 3천개, 좋은 식단 홍보용 앞치마 1천300장, 위생 냅킨통 3천개 등을 제작 배부해 위생 수준을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좋은 식단 실천의 파급을 위해 관련 내용을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시민단체,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과 간담회 실시, 포스터 및 리플렛 배포 등 좋은 식단 실시 부문에서 타 시군과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영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개선사업 전국 평가대회에 경상북도 대표 자격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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