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포함 전국에 폭풍주의보
이밖에 전남북, 경남북, 제주, 울릉도·독도지방에도 11일 오전을 기해 황사주의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는 예상 미세먼지 농도가 400~800㎍/㎥로 상당히 강한 수준"이라며 "강풍을 동반한 황사가 전국적으로 나타나겠으니 건강 및 농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황사는 11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최고조에 달한 뒤 오후 늦게 점차 사라질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강원 중북부 산간과 강원 중북부 동해안에는 폭풍경보를, 전 해상과 서해5도, 울릉도·독도를 포함 전국에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