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느낌 2004 봄호’가 출간됐다.
창간 7주년을 맞아 다양한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호는 읽을꺼리가 늘어나면서 각 분야의 작품들을 골고루 감상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몄다.
특집 1은 창간 7주년 기념, ‘생각과 느낌’으로 등단한 사람들의 시와 수필을 실으면서 작품론을 곁들였다.
특집 2는 ‘ 이 작가를 주목한다’에서는 시인이면서 현 계간 ‘사람의 문학’ 편집위원인 신기훈씨를 다루었다.
그의 시와 문학적 자전 ‘집 떠나는 남자’를 실으면서 손진은시인이 7페이지에 걸친 작품론을 실어 이 책의 무게를 더했다.
특집 3에서는 제 7회 ‘생각과 느낌’신인상을 수상한 서정미씨의 시와, 임정미, 최경자씨의 수필, 류지용씨의 소설과 함께 심사평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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