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4일 사진관에 손님으로 들어간 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카메라를 훔친 안모씨(22)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10분께 포항시 북구 신흥동 모사진관에 들어간 뒤 업주 유모씨(35)가 청소한 틈을 타 95만원상당의 카메라 1대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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