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4일 택시운전사가 요금을 달라고 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르고 치안센터 입간판을 파손한 박모씨(35)에 대해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께 포항시 북구 학산지구대앞 도로에서 택시를 타고온 뒤 운전사 허모씨(34)가 요금을 달라고 한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치안센터 입간판을 파손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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