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코스닥시장이 거래소시장과 함께 하루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17일 코스닥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47 포인트가 오른 426.48로 출발한뒤 상승 폭이 커지며 8.38 포인트(1.98%)가 뛴 431.39로 마쳤다.
30개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스타지수’도 22.58 포인트(2.28%)가 오른 1,013.72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선 데다 외국인이 순매수를 지속하며 주가를 오름세로 반전시켰다.
외국인과 개인은 82억원과 5억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8억원 매도 우위였다. 외국인은 27일째 ‘사자’ 행진이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0.76%)가 유일하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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