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지수선물이 급등,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하락폭을 완전히 회복했다.
17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 6월물은 전날보다 0.35 포인트 오른 112.90으로출발한 뒤 현물 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2.80 포인트(2.49%) 뛴 115.35로 마감했다.
이는 탄핵안 가결 하루전인 지난 11일 종가(115.20)를 0.15 포인트 상회하는 것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1천871계약, 1천140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은 2천825계약을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19만9천326계약을 기록했고 미결제약정은 543계약 늘어난 9만5천583계약이었다.
시장베이시스는 선물가격이 더 높은 콘탱고(0.80) 상태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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