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석씨를 비롯해 테헤란 바그다드 콜롬비아 등에서 취재하다 억류되거나 사망한 사진 작가들이 전시회와 경험담들을 소개하면서 이를 국제적인 문제로 이슈화시키고 한편으로는 이를 계기로 저널리스트의 권익보호를 위한 권익단체의 출범에 목적을 둔 행사다.
석씨는 바그다드에 억류되었던 스컷 텔턴, 콜롬비아에서 억류되었던 리스 미리스, 테헤란에 억류되었다 사망한 자라 카제미씨와 함께 주요 작가로 초청됐다.
석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인권 보호 무풍지대에서 겪었던 인권 유린의 상황과 현장들을 고발하고 또 이런 상황에서의 적극적인 대처법 등을 유연하게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