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까지 효곡동사무소

소운(素雲)서예원 (소운 김금례)의 제 1회 회원전이 28~5월 1일까지 포항시 효곡동사무소 2층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소운선생의 문하에서 공부하고 있는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보이는게 된다.
전통적인 서법에 의한 작품에서부터 현대서예에 이르기까지 22명의 회원 작품 30점이 전시되는 이번 회원전에는 여성 특유의 힘과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해서를 비롯, 글씨체가 단아하면서도 거침없는 행서 등 출품자 전원이 서력 5~10년을 자랑하는 다양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소운 김금례씨는 영남휘호대전 입·특선 금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입·특선, 경북미술대전 입·특선, 신라미술대전 입·특선·대상을 한바 있다.
이와 더불어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대전 회원, 서예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포항제철 부인회 부덕별사 강사로, 20여년을 소운서예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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