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인터넷 게임사기와 음란사이트 운영, 불법선거운동 등 사이버상의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모두 542명을 붙잡아 74명을 구속하고 468명을 불구속입건했다.
단속유형별로는 인터넷 게임사기가 15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폭력 142명, 성폭력 67명 등이었으며, 특히 제 17대 총선 관련 사이버선거사범도 1명을 구속하고 16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은 건전한 사이버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달부터 다음달 19일까지 50일간 예정으로 불법음란사이트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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