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4시 20분께 영주시 창진동쓰레기 매립장 앞 공터에 주차돼 있던 경북 32러 1302호 베르나 승용차(차주 안모ㆍ29)에서 20대 남자가 불에 타 숨져있는 것을 행인 오모(49)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오씨는 "교회에 새벽 기도를 다녀오던 중 매립장에 주차된 차량에 불이 난 것을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20대 남자가 차량 소유자인 안씨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신원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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