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3일 술집주인이 영업을 마쳤다면서 나가라고 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강모씨(38)에 대해 폭행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13일 새벽 1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대도동 모소주방에서 술을 마시다 주인 조모씨(41)가 ‘영업을 마쳤으니 나가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술집내 화분 등 집기를 던져 파손하고 조씨를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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