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관광홍보사절단을 일본 주요도시인 후쿠오카와 오사카에 파견하는 등 일본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었다.
이번 관광홍보사절단은 경북도와 경북관광협회를 비롯 경주시· 성주·청송군 관계자, 경북관광개발공사, 경주지역특급호텔 관계자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본의 2개 도시의 언론사, 여행·관광업계관계자 등 200명(후쿠오카 100, 오사카 100)을 초청, 도내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상품과 경북의 3대문화권, 지역내 축제, 숙박시설, 음식 등 일본인이 선호하는 관광상품 홍보로 수도권과 제주권에 편중된 일본 관광객을 경북도로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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