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54)전 새마을고령군지회장이 대구경북양돈축산업협동조합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오는 11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대구경북양돈축산업협동조합장 선거에 이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이 당선자는 "임기동안 조합원들로부터 사랑받는 조합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조합은 그들의 애환을 어루만지며, 기타 사업 등에서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새로운 조합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 특히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을 반드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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