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당선자는 금호농협장 처음으로 무투표로 당선되는 영광과 함께 "많은 조합원들이 포도와 복숭아 등의 과수 농가가 많은 만큼 가공산업으로 농가의 수익을 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자는 지난 1975년 농협에 입사해 2006년 조합장으로 첫 당선된 뒤 "이번 선거에서 3선 영광의 기쁨보다는 농민조합원의 권익과 이익을 위한 조합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현재 하나뿐인 주유소를 환원사업 일환으로 점차 추진해 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