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3선에 도전하는 경산농협 이재기 조합장(74·전 경산시의료보험조합 대표이사)과 압량농협 이용우 조합장(62·예비역 육군소령)이 단독출마, 당선이 확정됐다.
이재기 경산농협조합장 당선자는 "현재 자산규모가 5천800여억원에 이르는 우리농협을 자산규모 1조원 시대를 열어 확고하게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현 공판장 부지로 본점을 이전, 최고농협을 만들겠다. 무엇보다도 조합원들에게 많은 이익을 돌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